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네오 나치 (문단 편집) ==== 기타 유럽 국가 ==== [[아일랜드]]에는 과거사에서 기인한 유서깊은 반영 감정이 있다. 실제로 [[영국 본토 항공전|런던 대공습]] 당시 아일랜드가 이 틈을 타 나치 정권을 후원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다만 나중엔 더블린이 폭격당하는 일도 벌어졌다. 게다가, 아일랜드에는 1930년대부터 [[https://ko.wikipedia.org/wiki/육군전우협회|청의사]]라고 나치 조직이 공공연하게 활동했다. 일종의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개념으로, 이들은 영국에 대항하는 곳에 의용병으로 참전한 이력이 있다. 하지만 현재 영국과는 달리 네오 나치 정당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한편 [[네덜란드]] 극우 군소정당인 NVU(네덜란드 국민연합)가 존재하나 한국의 속칭 [[극좌]] 혹은 [[극우]], 그리고 중도극단주의 같은 취급을 받는다. [[벨기에]]의 경우 [[플란데런]] 한정으로 왈롱계[* 참고로 플란데런은 우경화, 반대로 왈롱은 좌경화 성향을 갖고 있다.]와 유색인들을 때려잡자고 외치는 보르포스트(Voorpost)라는 네오나치 단체가 존재한다.[* 심지어 이 단체에서는 히틀러와 [[레오폴드 2세]]를 재평가하자는 소리를 내세우는 세력들도 존재한다.] 이 단체는 심지어 플란데런이 분리되는 즉시 네덜란드와 재통합해야 한다고 외친다. 이 단체와 강하게 연결돼있는 정당이 플람스의 이익당(Vlaams Bleang)이다. 2018년에 경찰관들이 정신질환이있는 슬로바키아인 죄수를 13분동안 학대해서 죽였는데 죽어가는 동안 농담을하며 웃었고 나치경례까지 하는 모습까지 CCTV에 찍히면서 경찰 내부에도 네오 나치 세력이 있다는 음모론도 나왔다. [[https://m.ruliweb.com/best/board/300143/read/48454529|#]][[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2273050|#]] 북유럽은 [[복지국가]], 평등주의 성향이 강하다고 알려졌으나 히틀러가 그토록 칭찬해댄 '아리아인'의 나라들답게 민족주의를 강조하는 극우파들의 힘도 만만치 않다. 실제로 2차 대전 이후 한동안은 경제적 풍요와 사민주의에 기반한 평등주의, 복지체제, 관용주의가 지배적이었지만 1980년대 이후 복지가 축소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이 지역들에서도 극우적 민족주의가 다시 힘을 얻었다. 이미 1970년대부터 [[https://en.wikipedia.org/wiki/Nordic_Reich_Party|노르딕 제국(帝國)당]] 등을 비롯한 네오나치 단체들이 속속들이 생겨났으며 1980년대부터 네오 나치가 저지르는 폭력범죄가 도마 위에 오르기 시작했다. 그 유명한 북유럽의 익스트림 메탈 음악계에서는 [[버줌]]을 위시한 국가사회주의 [[블랙 메탈]](NSBM)이라는 장르가 생겨나기도 했다. 하지만 복지가 축소되었다고 해도 [[그리스]]처럼 삶의 질이 밑바닥으로 떨어진게 아니라서 대다수의 시민들은 그냥 이들을 얼간이 취급하고 정계 주류에서도 이들을 배척한다. 특히 [[노르웨이]]같은 경우 [[노르웨이 국가판무관부|나치 점령기]]에 [[레벤스보른]]이 설치되고 독일-노르웨이 혼혈 사생아가 대량으로 양산되는 등의 문제를 겪은 나라인지라 나치나 네오나치 자체에 대한 시선도 한동안 좋지 않았다. 그러나 2008년 금융위기와 2010년대 [[시리아 내전]]의 여파를 타고 [[유럽 난민 사태|난민 사태]]의 영향이 북유럽에도 퍼지면서 난민 범죄에 대한 경계심으로 극우파에 대한 지지가 늘어가고 있다. 이중 스웨덴 민주당(SD)은 프랑스 국민전선처럼 네오 나치에서 출발해 이미지를 쇄신한 뒤 원내 진출까지 성공한 사례가 되었다. 또한 스웨덴, 노르웨이의 '북구 저항군'(NMR)과 핀란드의 'Soldiers of Odin' 같은 네오 나치 단체들도[* 정당은 아니고 [[정치깡패]]에 더 가깝다.] 자경단 행세를 하는 중이다. [[슬로바키아]]에서는 원내정당인 제2야당 [[국민정당 우리의 슬로바키아]]당이 있다. 2010년 [[https://ko.wikipedia.org/wiki/마리안_코틀레바|마리안 코틀레바]]가 창당하였으며 2016년 총선에서 '''20만표인 10.04%의 득표율로 원내로 진입하는데다 심지어 [[2019년 유럽의회 선거]]에서 12.07%의 득표율로 3위를 했다.'''[* 슬로바키아는 2차 대전 시절 [[슬로바키아 제1공화국|독일의 괴뢰국으로서 독립]]해 폴란드 침공과 바르바로사 작전 등에 참여했다.] [[소련]]이 합병했던 [[발트 3국]]에서도 네오 나치가 있는데, [[에스토니아]]는 아예 국가 차원으로 나치를 옹호하기도 했다. 2차 대전 당시 에스토니아를 합병한 소련에 맞서 싸운 자들에게 자유의 전사의 지위를 부여했는데, 다른 사람도 아닌 [[무장친위대]]에게도 소련을 물리쳤다는 까닭에 자유의 전사의 지위를 부여했다.[[http://kk1234ang.egloos.com/2835253|#]] 또한 2차 대전 때 나치를 몰아낸 소련군을 기념하러 세운 청동기념상을 철거해 에스토니아 내 러시아인들이 이에 반발했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407127|#]][[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2&aid=0000033136|#]][[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47&aid=0000085855|#]] 이런 에스토니아의 국가 단위의 친나치정서 또한 [[적의 적은 나의 친구]]의 논리에서 왔다. 자세한 건 [[2007년 탈린 시위]] 참조. [[라트비아]]에서도 [[슈츠슈타펠]]에 복무한 군인들을 [[소련]]에 맞서서 싸웠다면서 [[독립유공자]]마냥 취급하기도 한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Croatia_graffiti.jpg|width=650]] [[크로아티아]]는 나치가 인정한 몇 안되는 슬라브계 국가였기 때문에[* [[우스타샤|게다가 적극적으로 부역질까지 한 역사가 있다!]]] 여기도 은근히 네오 나치 운동이 많다. 주로 반세르비아, 반보스니아 감정을 갖고 활동하며 아예 네오 우스타샤(Neo-Ustashism)라고 하여 우스타샤 후신을 자칭하는 극우단체도 있다.[* 위 사진의 낙서중 'NDH'가 나치의 괴뢰국 자격으로 세워진 크로아티아 독립국(Nezavisna Država Hrvatska)의 약칭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